화면을 창문과 직각으로 돌려 봅니다

OSHA는 밝은 창문과 화면이 서로 직각이 되도록 작업대를 배치해 직접광과 반사를 줄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창문을 화면 바로 앞이나 뒤에 두면 시야의 명암 차이가 커지므로, 책상을 옮길 수 없다면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시간대별 빛을 조절합니다.

아침과 오후의 햇빛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한 번의 배치만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같은 화면에 흰 문서를 띄우고 작업하는 시간대별로 반사 위치를 확인한 뒤, 가장 오래 작업하는 시간에 눈부심이 적은 각도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작업등은 화면이 아니라 손이 있는 곳을 비춥니다

책상 조명이 화면에 직접 비치면 밝은 반점이 생겨 화면을 보기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OSHA는 간접 조명이나 차광된 조명을 사용하고 작업등이 화면에 반사되지 않도록 배치하라고 안내합니다. 조명 갓을 돌려 키보드와 노트만 비추는지 확인합니다.

한 개의 매우 강한 조명보다 공간에 고르게 퍼지는 빛이 명암 차이와 눈부심을 줄이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색을 판단하는 작업은 조명의 색과 주변 벽의 영향도 받으므로, 편집 기준은 사용하는 모니터와 작업실의 색 관리 절차를 따로 마련합니다.

먼지와 유광 표면도 반사원으로 봅니다

OSHA는 화면의 먼지가 눈부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모니터를 자주 청소하도록 안내합니다. 제조사 지침에 맞는 천과 세척법을 사용하고, 유광 책상이나 키보드에서 올라오는 반사가 불편하다면 무광 매트나 위치 변경을 먼저 시험합니다.

눈부심 필터는 배치와 조명 조절로 해결되지 않을 때 검토합니다. 필터를 썼을 때 화면 가시성이 떨어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색 정확도가 중요한 편집에서는 색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별도로 시험한 뒤 상시 사용 여부를 정합니다.